▲ 오스왈도 카브레라
▲ 오스왈도 카브레라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김성철 영상 기자] 10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지만, 새로운 기록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가 만루홈런으로 역사를 장식했습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양키스는 그림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4-8로 뒤진 9회 선두타자 저지가 시즌 60호 홈런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만루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경기를 끝내는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려 양키스 9-8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하루 뒤 다시 피츠버그와 경기. 1회 저지 2루타와 토레스 볼넷, 스탠튼 볼넷으로 양키스는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어 타석에 나선 오스왈도 카브레라가 우중월 만루 홈런을 터뜨려 양키스에 4-0 리드를 단번에 안겼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끝내기 만루 홈런을 치고, 다음 날 1회 다시 만루홈런을 때린 기록은 메이저리그에 없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는 해당 기록은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역대 최초 기록을 남긴 양키스는 무섭게 피츠버그를 공략했습니다. 홈런 2개와 2루타 7개를 몰아쳤고 14-2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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