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전북 현대 공격수 송민규 ⓒ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FC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전북 현대 공격수 송민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이성필 기자] "정말 중요한 시기에 모든 선수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경기에 이겼다."

'제로톱'으로 등장한 송민규(전북 현대)의 마음은 흡족함 그 자체였다. 송민규는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수원FC와 순연 경기에서 전반 7분 결승골을 넣으며 전북 현대에 1-0 승리를 선사했다. 

그는 "개막전 이후 골이 없었다. 누구보다 득점하고 싶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득점으로 팀이 높은 곳까지 오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전방 공격수는 어색한 위치다. 그는 "명단 발표 나오고 알았다.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를 보지 않았던 것도 아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골 넣겠다는 생각만 했다"라고 전했다. 

"슬럼프 아닌 슬럼프"라는 김상식 감독의 평가에 대해서는 "공격수는 득점으로 말해야 한다. 스스로 조급한 부분도 있고 경기력도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밖에서 보는 시선이 그렇다면 맞는거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공격포인트를 이어가겠다"라고 설명했다. 

A대표팀 활약에 대해서는 "선수라면 당연히 대표팀 욕심을 내야 하지만, 일단 앞에 있는 것부터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다"라고 답했다, 

제로톱 활용에 대해서는 "재미도 있었도고 선배들이 많이 도와줬다. 어느 위치에서 뛰어도 잘 해보고 싶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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