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만 삼성 감독 대행. ⓒ 삼성 라이온즈
▲ 박진만 삼성 감독 대행.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삼성은 2연패에서 벗어나 39승 2무 55패를 기록했다. 두산은 1승 뒤 1패를 안으며 41승 2무 50패가 됐다.

삼성은 김지찬(2루수)-김현준(중견수)-구자욱(우익수)-피렐라(좌익수)-오재일(1루수)-김재성(지명타자)-강한울(3루수)-강민호(포수)-오선진(유격수)으로 두산을 상대했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김인태(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박세혁(포수)-안권수(중견수)-김재호(유격수)-안재석(2루수)으로 삼성을 맞이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두산을 두들겼다. 1회초 김지찬 볼넷을 시작으로 김현준 사구, 구자욱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다. 피렐라가 2타점 좌전 안타를 때렸다. 오재일 볼넷으로 다시 만루. 김재성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3-0 리드를 안겼다.

삼성은 더 달아났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다시 타석에 나서 볼넷을 얻었다. 김현준도 볼넷을 골라 무사 1, 2루가 됐다. 두산이 이영하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박신지를 올렸다. 3번 타자 구자욱이 박신지를 상대로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 삼성에 4-0 리드를 이끌었다.

삼성은 사실상 두산에 K.O 펀치를 3회초에 날렸다. 선두타자 김재성이 중전 안타를 쳤다. 강한울 기습 번트로 무사 1, 2루. 강민호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상황이 이어졌다. 오선진이 투수 맞고 굴절되는 1타점 내야안타를 떄렸고, 다시 타석에 나선 김지찬이 1타점 기습번트 안타를 성공시켜 삼성은 6-0으로 달아났다.

6회초 삼성은 이원석 좌전 안타와 김재성 좌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강한울에게 연결했다. 강한울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더 달아났다. 7회초 삼성은 구자욱과 이원석이 연거푸 친 적시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9회 무사 2, 3루에 서예일 1타점 내야 땅볼, 안승한 1타점 내야 땅볼로 무득점 패배는 간신히 피했다.

▲ 김지찬(왼쪽)-원태인. ⓒ 삼성 라이온즈
▲ 김지찬(왼쪽)-원태인. ⓒ 삼성 라이온즈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7이닝 동안 100구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5패)을 챙겼다.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는 1이닝 49구 1피안타 6볼넷 1사구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패(6승)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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