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랭키 몬타스.
▲ 프랭키 몬타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을 달리고 있는 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앞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을 포함한 미국 다수 매체들은 2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트레이드로 선발투수 프랭키 몬타스와 구원투수 루 트리비노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양키스는 두 선수를 얻기 위해 팀내 유망주 5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유망주 랭킹 70위인 왼손 투수 켄 월디척, 양키스 유망주 랭킹 20위 JP 시어스, 팀 유망주 랭킹 10위인 오른손 투수 루이스 메디나, 랭킹 21위인 2루수 쿠퍼 보우먼을 내줬다.

트레이드 핵심 카드를 몬타스다. 이번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 가운데 한 명이 몬타스다. 트레이드 최대어로 분류된 신시내티 레즈 루이스 카스티요가 지난달 31일 시애틀 매리너스로 팀을 옮겼다. 카스티요 이적 후 몬타스 행선지에 관심이 쏠렸다. 몬타스를 품은 건 '악의 제국' 양키스가 됐다.

몬타스는 2009년 12월 국제 아마추어 FA(자유 계약 선수) 계약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다. 이후 201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제이크 피비가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될 때 3인 패키지로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5년 12월 트레이드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2016년 조시 레딕, 리치 힐 트레이드 때 오클랜드로 이적했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몬타스는 2021년 메이저리그 대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았다. 2021년 32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87이닝을 던지며 13승 9패 평균자책점 3.37로 빼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은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104⅔이닝을 책임지며 4승 9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35승 32패 평균자책점 3.73이다.

몬타스와 함께 양키스로 양하는 구원투수 트리비노는 지난해 오클랜드 마무리투수로 7승 8패 8홀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3.18로 활약한 구원투수다. 올 시즌 페이스는 주춤하다. 39경기에 등판했고 1승 6패 2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6.4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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