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비야전 후 팬들에게 손인사를 하는 해리 케인
▲ 세비야전 후 팬들에게 손인사를 하는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나용균 영상기자]토트넘이 한국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은 지난 17일 일주일간의 한국 프리시즌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국내 축구 팬들은 그간 경기 영상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토트넘 선수단이 눈앞에 나타나자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토트넘 선수단은 각자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과 국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월 A매치 종료 후 계속 국내에 머물고 있던 손흥민은 팬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SNS를 통해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대한민국 최고!”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랑 고백형’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소 경기장 내에서 엄청난 카리스마로 유명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반전형’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콘테 감독은 18일 SNS에 자신의 얼굴 가면을 가진 팬들, 한 어린아이와 함께 손흥민의 ‘찰칵 셀레브레이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들을 업로드하며 평소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고, 국내 팬들은 콘테 감독의 이런 모습에 친밀감을 느꼈다.

또한 방한 내내 좋은 팬 서비스를 보여준 루카스 모우라는 감사 인사를 한국어로 작성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에릭 다이어는 ‘절친’ 맷 도허티의 엽기 사진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해리 케인, 로드리고 벤탄쿠르, 히샤를리송 등도 SNS에 감사 인사를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갔다.

방한 내내 국내 팬들에 대한 존중을 보여준 토트넘 선수단은 오는 23일 스코틀랜드 레인저스를 상대로 프리 시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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