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치오메르카토 나폴리
▲ ⓒ칼치오메르카토 나폴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SSC나폴리가 김민재(25) 영입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나폴리 지역 매체가 전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 나폴리는 현지 시간으로 20일 오전 "나폴리와 김민재가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김민재에게 2027년까지 연봉 260만 유로(약 34억 원)를 지급한다.

또 페네르바체에 바이아웃 2000만 유로를 내고 이적을 성사시켰다.

조르제 제주스 페네르바체 전날 디나모 키이우와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미래가 놀랍게도 3일 전에 확정됐다"며 "김민재와 협상하는 팀이 바이아웃을 지불하기로 했다"고 이적 사실을 밝혔다.

이어 "김민재 이적은 페네르바체와 나에게 큰 타격이다. 우리 팀은 지금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1-22 시즌을 앞두고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맹활약으로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나폴리는 프랑스 리그앙 렌과 김민재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

핵심 수비수였던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하자 김민재를 대체 선수로 낙점하고 바이아웃을 지급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세리에A 3위로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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