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대한민국 간판 공격수의 프리미어리그행이 임박했다.영국 노팅엄 지역지 ‘노팅엄 포레스트 뉴스’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의 ‘겟 프렌치 풋볼 뉴스’를 인용해 ‘노팅엄 포레스트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9)와 계약한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경쟁에서 이겼다’라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노팅엄은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에 옵션 포함 이적료 420만 파운드(약 66억 원)를 제시했다. 노팅엄은 보르도의 입찰금 340만 파운드(약 53억 원)를 수락했고, 옵션으로 80만 파운드(약 12억 원)를 추가 지급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유럽 최고의 축구 선수 후보가 3인으로 압축됐다.유럽축구연맹(UEFA)은 12일(한국시간) 2021-22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 3명을 공개했다.챔피언스리그 우승팀에서만 2명이 나왔다. 카림 벤제마(34)는 레알 마드리드를 14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홀로 15골을 터트리며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파리 생제르망과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8강 1차전 첼시를 상대로도 홀로 3골을 책임졌다.준결승전에서도 벤제마의 활약은 계속됐다. 맨체스터 시티와 1차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뻔뻔한 태도다.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지난 11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31)를 최대한 빨리 방출하려 한다. 일방적인 계약 해지도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브레이스웨이트는 2020년 CD 레가네스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입단 후 험난한 주전 경쟁 속에서도 바르셀로나에 헌신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경쟁자 영입도 상관없다. 살아남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왔다. 팀이 승리할 수 있다면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선수의 태도와 달리, 구단은 뻔뻔한 결정을 내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급한 불을 껐다.FC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바르사 스튜디오 지분의 24.5%를 오르페우스 미디어에 매각한다. 1억 유로(약 1,342억 원)를 확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에 연달아 거물급 선수들을 영입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 리즈 유나이티드의 하피냐(25), 세비야의 쥘 쿤데(23) 등을 데려오며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과 프랑크 케시에(26)는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았다.선수단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노장과 경쟁에서도 밀렸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나폴리가 첼시의 케파 아리사발라가(27)가 아닌 파리 생제르망의 케일러 나바스(35)를 데려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케파는 2018년 스페인 아슬레틱 빌바오를 떠나 8,000만 유로(약 1,073억 원)에 첼시 옷을 입었다. 골키퍼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티보 쿠르투아(30)의 빈자리를 급히 메우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내렸다.기대와 달리 케파는 기나긴 부진의 늪에 빠졌다. 선방률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공격진에 큰 구멍이 생길 위기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PSG)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4)를 노리고 있다. 맨유 공격진에 큰 공백이 생길 위기다. 최전방 공격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보도했다.맨유는 여름 이적시장 초반부터 공격진 이탈설에 휘말렸다. 베테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는 프리시즌 훈련에 무단 불참하면서까지 이적을 바랐다. 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에 영입을 역제안한 것으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왼쪽 윙백은 현재 토트넘 1군 선수단 포지션 중 최대 격전지다.지난 시즌 라이언 세세뇽이 세르히오 레길론을 밀어내고 주전을 꿰찬 가운데, 이번 시즌엔 베테랑 이반 페리시치가 합류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인테르밀란 시절 세리에A 우승을 일궈 냈던 페리시치가 이번 시즌엔 토트넘 측면을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그런데 페리시치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사이 세세뇽이 급성장했다.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한 세세뇽은 동점골과 함께 활발한 왼쪽 공격으로 4-1 승리를 이끌었다. 세세뇽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FC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를 공짜로 내줄 위기에 몰렸다. 반대로 다른 팀엔 절호의 기회가 됐다.12일(한국시간) ESPN 영국에 따르면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가 자유계약으로 합류한 케시에와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프리메라리가에 등록하지 못해 계약을 해지해야 할 위기다.ESPN은 "개막전 전까지 두 선수가 등록되지 못한다면, FA로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조항은 두 선수가 바르셀로나와 FA 계약을 맺으면서 포함시켰다.바르셀로나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4)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향하게 될까.이적 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12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에 나서고 있다"라며 "개인 합의를 마무리했다. 맨유와 합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보도했다.래시포드의 파리 생제르맹 루머가 퍼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시절부터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에 관심이 있었다"라고 밝혔다.이어 "래시포드 측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을 논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팀을 떠난 후에도 라이벌 의식을 잊지 않았다.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3, 바르셀로나)은 토트넘 홋스퍼 대신 레알 마드리드를 택하며 전 소속팀인 아스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오바메양은 2018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2017-18시즌 리그 13경기에서 10골과 4도움을 몰아치며 활약한 데 이어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지난 시즌 도중 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2-23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7번째 합류가 임박한 우디네세 측면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지(19)가 '콘테 시스템'에 완벽한 선수라고 영국 디애슬래틱이 설명했다.12일(한국시간) 디애슬래틱은 우도지를 분석하며 콘테 감독의 전술과 토트넘 정책에 알맞은 선수라고 주장했다.이에 따르면 우도지는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공식적인 토트넘 선수가 된다.이후 이번 시즌 토트넘이 아닌 우디네세로 재임대된다. 이는 지난 시즌 토트넘이 FC메츠에서 파페 사르를 영입했을 때와 같은 방식. 이는 이탈리아에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탕기 은돔벨레(25) 미래가 어떻게 결정 날까.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은돔벨레가 비야레알과 나폴리로부터 임대 이적 문의를 받았다. 이적료 6500만 파운드(약 1033억 원)로 팀을 옮긴 은돔벨레는 훈련까지 제외됐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은돔벨레는 2019년 여름 리옹에서 6500만 파운드로 이적했다. 약속한 지속성과 뛰어난 경기력 측면에서 토트넘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주제 무리뉴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인상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김민재(25)가 점점 자리를 잡고 있다.나폴리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베로나와 2022-23시즌 세리에A 개막전을 펼친다. 김민재의 세리에A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나폴티의 새 주장 조반니 디로렌초(29)는 11일 이탈리아 매체 일 로마와 인터뷰에서 김민재에 대해 "아주 좋은 선수"라고 칭찬했다.'김민재가 팀에 잘 적응했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주 잘 어울리고 있다. 춤추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며 "영입 당시에는 많은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그는 경기장에서 뛰고 있다. 필드 위에서 인정받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재결합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호날두와 계약 가능성을 묻는 말에 "호날두와 다시 재계약하라고"라며 반문한 뒤 "그는 38세"라고 답했다.페레즈 회장은 두 팔을 벌리며 황당해했다. 이 영상은 레알 마드리드와 아인르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UEFA 슈퍼컵 경기가 있었던 11일 밤 핀란드 헬싱키 한 호텔에서 촬영됐고, 12일 SNS를 통해 공개됐다.영국 데일리미러는 "페레즈 회장은 호날두가 마드리드에서 9년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2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멤피스 데파이(28)의 이적 협상이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홋스퍼 단장의 등장으로 중단됐다”라고 보도했다.바쁜 여름을 보낸 토트넘은 여전히 이적 시장에 남아 있다.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공격 보강이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이미 해리 케인(29)과 손흥민(30)을 보유하고 있고 올여름 히샬리송(25)까지 선수단에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여전히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다음 주 초 7번째 신입생이 북런던에 도착할 예정이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데스티니 우도지(20, 우디네세)가 오는 월요일 영국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토트넘 홋스퍼는 올해 여름 이적 시장 큰손으로 거듭났다. 지난 5월 일찌감치 이반 페리시치(33)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프레이저 포스터(34), 이브 비수마(26), 히샬리송(25), 클레망 랑글레(27), 제드 스펜스(22)를 차례로 영입했다.우도지는 토트넘이 올여름 7번째로 영입하는 선수가 될 예정이다. 보도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AS 로마의 니콜로 차니올로(23)를 노리는 팀이 생겼다. 바로 첼시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첼시는 크리스천 풀리식을 내주는 대가로 차니올로를 데려오려고 한다"라며 "그러나 주제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4000만 파운드(약 637억 원)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그를 지키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차니올로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토트넘은 차니올로 영입을 두고 로마와 합의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로마 이사회가 계약을 승인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됐다. 그러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에릭 텐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내정됐을 때부터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랭키 데용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을 차지한 능력은 물론이고 아약스 시절 텐하흐 감독 아래 핵심 전력을 맡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텐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공식 부임하자 데용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본격적으로 나왔다. 데용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1순위로 꼽혔고 재정난을 겪고 있는 FC바르셀로나도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난달 양측이 이적료에 합의하면서 이적은 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우디네세의 데스티니 우도지(19)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우디네세의 수비수 우도지가 잉글랜드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라며 "2100만 파운드(약 334억 원)로 이적한 뒤 다시 세리에A로 임대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우도지를 우디네세로 임대를 보낼 것이다"라며 "콘테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의 스타가 될 장기적인 투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콘테 감독은 토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데얀 쿨루세브스키(22)가 성장하고 있다.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1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쿨루세브스키 경기력을 진단했다. 과거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공격수 노엘 웰란은 쿨루세브스키의 훌륭한 시즌 출발에는 히샬리송의 존재감이 컸다고 이야기했다.그는 "어느 클럽이든 선의의 경쟁은 중요하다. 토트넘은 공격진 3명을 보유하고 있고, 벤치에 히샬리송이 앉아있다.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뛰고, 더 좋은 경기를 하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쿨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