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루과이 대표팀
▲ 우루과이 대표팀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대성 기자] 우루과이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우루과이는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하지만 한국이 포르투갈을 잡으면서 득실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우루과이는 최전방에 펠리스트리, 수아레스, 누녜스 스리톱을 꺼냈다. 허리에서 발베르데, 데 아라스카에타, 벤탄쿠르가 뛰었다. 포백은 올리베라, 코아테스, 히메네스, 바렐라였고, 골키퍼 장갑은 로체트가 꼈다.

가나는 이냐키 윌리엄스 원톱이었다. 아이유 형제와 쿠두스가 2선에서 화력 지원을 했고 사메드와 파티가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포백을 보호했다. 수비는 바바, 살리수, 아마테이, 세이두였고, 골문은 아티-지기가 지켰다.

양 팀은 팽팽했다. 우루과이는 중원에서 최대한 볼을 지키며 가나를 흔들었다. 전반 17분 가나에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쿠두스가 박스 안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골키퍼와 충돌했고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아이유가 골문으로 밀어 넣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우루과이는 전반 23분 누녜스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가나 골망을 노렸다. 하지만 가나가 다급하게 걷어내 득점하지 못했다. 우루과이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5분 데 아라스카에타가 골망을 뒤흔들었다. 전반 31분에도 또 득점하며 가나를 무너트렸다. 

후반전에도 우루과이가 리드를 이어갔다. 중원에서 천천히 볼을 잡고 측면에서 공격을 진행했다. 허리에서 가나 박스 안으로 볼을 투입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펠리스트리가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우루과이는 가나를 몰아치면서 득점을 노렸다. 카바니가 박스 안에서 분투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막판에 페널티 킥도 선언되지 않았다. 우루과이가 결국 고개를 떨궜고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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