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월드컵을 앞둔 유럽의 강호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26일에 열린 덴마크와 프랑스의 네이션스리그 경기. 월드컵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프랑스는 이날 덴마크에 0대2로 패했습니다. 시종일관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준 프랑스는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는데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팀은 프랑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24일에는 잉글랜드 역시 이탈리아에 0대1로 패하며 지난 6월 헝가리전 0대4 패배에 이어 네이션스리그 2연패를 거두고 말았는데요. 비록 이탈리아 역시 유럽의 강호이긴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는 팀이기에 월드컵을 준비중인 잉글랜드 입장에선 뼈아픈 패배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한편 월드컵 E조에 함께 묶인 독일과 스페인 역시 비상이 걸렸는데요. 지난 24일 독일은 홈에서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헝가리에 0대1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이어서 25일 스위스를 홈으로 불러들인 스페인은 역시 1대2로 패했는데요. 이날 패배는 스위스에게 12년만에 당한 패배였기에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2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은 카타르 월드컵. 과연 유럽의 강호들이 월드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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