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가 한창인 11일 목동구장. ⓒ목동, 곽혜미 기자
▲ 정비가 한창인 11일 목동구장. ⓒ목동,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목동, 고봉준 기자]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좀처럼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통령배 16강전 마지막 일정이 또 하루 연기됐다. 전날까지 퍼부은 수도권 지역의 기록적 폭우의 여파로 그라운드 사정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은 가운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결국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일정을 취소했다.

이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그라운드 정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첫 번째 경기인 경남고와 덕수고의 16강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로 플레이볼이 1차 연기됐다.

이어 3시간 넘게 운동장 바닥을 다졌지만, 그라운드를 정상적으로 복구하지 못했고, 결국 오후 12시30분경 취소가 결정됐다.

일단 이날 밀린 경남고-덕수고전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이어 대전고와 유신고, 라온고와 서울고의 맞대결이 진행된다.

한편 폭우의 여파로 나흘 내리 일정이 밀린 대통령배는 나머지 경기도 하루씩 연기하기로 했다. 이를 따라 결승전은 16일이 아닌 17일 열리게 됐다.

▲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수정 대진표.
▲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수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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