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이 부상 복귀 후 2경기 만에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디그롬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습니다. 이날 5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 12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디그롬은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5회까지 탈삼진쇼를 펼치며 빠르게 이닝을 삭제했습니다. 최고구속 101.6마일(163.5km)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각 큰 슬라이더를 앞세워 타자들의 배트를 이끌어냈습니다.

6회 댄스비 스완스에게 투런 홈런을 맞긴 했지만, 디그롬은 빠르게 경기력을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현지 언론도 “메츠에서 디그롬 보다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준 투수는 없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디그롬이 계속 건강하다면, 메츠는 맥스 슈어저와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구축하게 됩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단독 선두 메츠가 양 날개를 달고 더 높이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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