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
▲ 김하성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1볼넷을 기록한 뒤 경기 중간에 교체됐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뒤 7회 교체됐다. 김하성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35로 떨어졌다. 출루율은 0.325에서 0.326로 조금 상승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2연승을 달렸던 샌디에이고는 1-3으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유격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루크 보이트(1루수)-호르헤 알파로(지명타자)-어스틴 놀라(포수)-브렌트 루커(좌익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호세 아소카(우익수)로 타순을 짰다.

0-0 동점인 1회말 김하성은 볼넷으로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했다. 크로넨워스가 2루수 땅볼을 쳤고 김하성은 2루에서 아웃됐다.

두 팀은 2회 1점씩 주고받았다. 샌프란시스코가 2회초 브랜든 벨트의 우익수 쪽 2루타와 루이스 곤잘레스 볼넷, 데이비드 비야 우전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브랜든 크로포드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샌디에이고는 알파로와 놀라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연결했다. 루커가 삼진으로 잡혔으나, 그리샴이 우전 안타를 쳐 만루가 됐다. 아소카가 1루수 땅볼을 쳤다. 1루수 벨트가 포구하지 못한 채 공이 크게 튀었고, 알파로가 득점해 1-1이 됐다. 김하성은 1사 만루에 타석에 나섰다. 2루수 땅볼을 쳤다.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돼 이닝이 끝났다.

1-1 동점이 이어지는 5회말 김하성은 2사 주자 없을 때 경기 세 번째 타석에 나섰다. 볼카운트 2-1에서 4구를 공략했고,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7회초 김하성은 CJ 에이브람스와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다르빗슈를 내리고 루이스 가르시아를 올렸다. 1사에 작 피더슨에게 볼넷을 줬고 윌머 플로레스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맞았다. 플로레스 시즌 10호 홈런이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카를로스 로돈은 9이닝 3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1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완투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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