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데뷔 첫 1번 타자 출전에서 제 몫을 다했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6-3으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유격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호르헤 알파로(포수)-에릭 호스머(1루수)-호세 아소카(우익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매튜 바튼(좌익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0-0 동점인 1회말 리드오프 김하성은 제 몫을 다했다.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 크로넨워스가 우익수 쪽 2루타를 터뜨려 김하성은 3루를 밟았고, 마차도가 좌중월 3점 아치를 그렸다. 마차도 시즌 14호 홈런이다. 2회말 1사에 그리샴 중전 안타와 바튼 3루수 땅볼로 2사 1루에 경기 두 번째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 아웃을 기록했다.

5회초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 데이비드 비야르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김하성은 5회말 1사에 바튼 볼넷에 이어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크로넨워스 삼진, 마차도 볼넷으로 2사 만루. 보이트가 삼진으로 물러나 샌디에이고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2사에 아소카, 그리샴 볼넷으로 2사 1, 2루를 만들었다. 노마 마자라가 대타로 나서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렸다. 2사 1, 3루에 김하성이 타석에 나섰다. 타점 기회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타점 추가에 실패했다.

8회말 샌디에이고는 추가로 달아났다. 호스머 좌전 안타와 투수 폭투, 그리샴 중견수 뜬공으로 2사 3루가 됐다. 이어 마자라가 1타점 중전 안타를 쳤다. 이어지는 2사 1루에 김하성이 좌전 안타를 떄렸다. 이어 크로넨워스가 1타점 중전 안타를 날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9회초 2사 1루에 브랜든 벨트에게 우월 2점 홈런을 맞았지만, 승패에 영향은 없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11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지며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과 함께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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