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빈 필립스가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다.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 칼빈 필립스가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다.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칼빈 필립스(26)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필립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년이며 등 번호는 4번을 배정했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필립스는 리즈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다. 2015년 1군 팀에 합류한 뒤 233경기에 나서 13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삼사자 군단의 일원으로 활약 중이다.

필립스는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플레이로 수비진의 1차 저지선 역할을 한다. 지능적인 플레이에 패스 능력까지 갖춰 ‘요크셔 피를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페르난지뉴와 결별했다. 중원 보강을 위해 눈을 돌렸고 필립스를 포착했다.

필립스는 리즈 생활에 만족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수로서의 한 단계 도약과 챔피언스리그 진출, 트로피 획득 가능성은 그의 마음을 돌려놓았다.

필립스는 “맨시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코치진 밑에서 배울 수 있는 점과 환상적인 선수단의 일원이 돼 믿을 수 없을 정도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맨시티는 세계적인 팀이다. 이 팀에 온 건 꿈이 이뤄진 것이다. 더 많은 성공을 위해 돕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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