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 린가드(왼쪽).
▲ 제시 린가드(왼쪽).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북런던 이적을 선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일(한국시간) 제시 린가드(30)와 토트넘 홋스퍼의 연결성에 대한 노엘 웰란의 발언을 전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성인 무대에 올라와서도 내내 팀을 떠나지 않았다. 레스터 시티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다양한 구단에서 임대 생활을 한 바 있지만 맨유 유니폼을 벗지는 않았다.

최근 정들었던 팀과 이별을 선언했다. 입지가 불안해진 린가드는 지난 시즌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고 결국 올해 여름 맨유와 계약 만료됨에 따라 11년 만에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같은 시기 맨유를 떠난 네마냐 마티치(33)가 AS로마로 향했고 폴 포그바(29) 또한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린가드는 아직까지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았다.

웨스트햄과 에버턴 등이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됐고, 최근에는 토트넘마저 경쟁에 뛰어들었다. 올여름 폭풍 영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이 히샬리송(25)까지 품으면서 공격을 강화했지만, 이에 멈추지 않고 공짜로 영입할 수 있는 린가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됐다.

아직 공식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건 아니지만 토트넘행에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웰란은 그가 임대 생활을 보냈던 웨스트햄이 아닌 토트넘을 선택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웰란은 “토트넘은 재건하고 있으며 린가드는 이러한 과정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라며 “토트넘의 가진 역사와 경기장,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 등 모든 것을 본다면 그는 당연히 토트넘을 원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강력한 스쿼드에 강점을 강조했다. 그는 “손흥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경기를 하고 싶을 것이다. 톱클래스 선수들과 함께 뛰기를 바랄 것이고 성공적인 팀에 소속되고 싶어 할 것”이라고 토트넘행에 대한 이점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