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눈코 뜰 새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직원들은 쉴 틈이 없다. 계속된 영입 때문에 연장 근무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공격부터 골키퍼까지 전 포지션에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지 얼마 안 돼 벌써 4명을 영입했다. 베테랑 수비수 이반 페리시치(33)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34)가 시작을 알렸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까지 품었다.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의 짐을 덜어줄 공격수까지 도착했다. 토트넘은 1일 에버튼 공격수 히샤를리송(26)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0경기 10골을 넣은 에버튼의 핵심이었다.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로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친 바 있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영입은 끝나지 않았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토트넘 대개혁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도중에는 첼시전 패배 후 “선수단 수준이 차이가 났다”라며 구단에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위 매체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 최소 7명을 영입할 예정이다.

수비수 영입도 머지않았다. 미들즈브러 신성 제드 스펜스(21)는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윙백에 힘을 실어다 줄 전망이다.

새로운 중앙 수비수도 합류가 유력하다. FC바르셀로나 클레망 랑글레(27)은 토트넘행이 유력하다. ‘데일리 메일’은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선수단 급여 인하를 위해 필사적이다”라며 랑글레의 이적 가능성을 크게 봤다.

따라서 의료진 또한 주말을 반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위 매체는 “콘테 감독은 쉴 틈 없이 토트넘 개편 중이다”라며 “토트넘 직원들은 주말 랑글레의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출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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