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김윤식 ⓒ 잠실, 곽혜미 기자
▲ LG 김윤식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6월을 15승 1무 6패 승률 0.714로 마쳤다. 7월 1일에는 롯데를 2-1로 꺾고 4연승을 달리며 3위를 지키는 동시에 상위권 굳히기에 들어갔다. 

LG 류지현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1일 선발투수 김윤식을 칭찬했다. 김윤식은 6월 3경기와 7월 1일 경기까지 최근 4경기에서 1승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1.61로 꾸준히 좋은 투구를 했다. LG는 이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뒀다.  

- 6월 좋은 분위기가 7월 첫날까지 이어진 것 같다. 

"어제 경기 후 코멘트에서도 전했지만 6월 마지막 2경기 연속 취소가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휴식이 됐다. 감독으로서 경기 감각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7월을 시작하는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어제 승리로 좋은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 찰리 반즈가 좌우 타자 상대 성적이 크게 갈리는데, 선발 라인업은 어떻게 결정했나.

#2일 잠실 롯데전 선발 라인업

박해민(중견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이재원(지명타자)-유강남(포수)-손호영(2루수),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

"반즈의 좌우 상대 기록이 차이가 있다는 점은 기록으로도 나와있다. 그보다는 우리 팀 타자들의 컨디션,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만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 송찬의가 오늘로 1군 말소 10일째인데, 1군 등록이 가능했다면 콜업했을까.

"퓨처스리그 경기가 띄엄띄엄 있었다. 송찬의를 올리면 누군가를 빼줘야 하는 만큼 그런 기용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영빈은 어제 롯데전 좋았던 기억도 있어서 기대를 했다. 오늘도 기회 오면 대타로 내보낸다."

- LG도 잘 하는데 2위 키움도 잘하고 있어서 차이가 줄어들지 않더라.

"1, 2등 모두 잘하고 있다. 지금은 경기 차나 상대 팀 승패를 생각할 때는 아니라고 본다. 6월에 승수를 많이 벌었다. 올스타브레이크 전까지 우리 계획대로 잘 마무리할 수 있다면 좋겠다."

"생각보다 많이 벌었다. 더 올린 건 올린 거고 7월은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올스타브레이크 전까지 7승 5패 이상 거둔다면 성공적인 마무리라고 생각한다."

- 6월 상승세 원동력 가운데 하나는 김윤식 아닐까. 

"김윤식 이민호 덕분이다. 두 선수 영향이 컸다. 이민호는 그전부터 로테이션을 돌고 있었지만 6월에 자신감을 얻으면서 더 좋은 경기를 했다. (김)윤식이는 5월이 어려웠는데 로테이션 돌면서 팀이 이기는 경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어제 13일 만에 등판이어서 1회가 어려울 수 있었다. 오지환이 몸이 무거워보이기는 했지만 1회 첫 타자(안치홍) 수비로 윤식이의 출발을 도왔다. 작지만 큰 플레이였다."

- 로벨 가르시아는 합류했나.

"통증이 호전됐고 다음 주 화요일(5일)부터 이천에 합류해 가볍게 훈련을 시작한다. 아직 병원에 갈 예정은 없다. 상태를 보고, 뛰어본 뒤에 진척이 없으면 다시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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