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볼넷 하나를 골라내며 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28에서 0.225까지 내려갔다.

첫 타석은 2회였다.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내 1루를 밟았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서 상대 선발 미치 화이트와 10구째 끈질긴 승부를 펼쳤지만, 몸쪽을 파고드는 슬라이더를 바라보며 루킹 삼진을 당하며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에반 필립스의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은 9회였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 크레익 킴브럴을 상대해서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섰다.

원정 팀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노마 마자라(우익수)-에릭 호스머(1루수)-오스틴 놀라(포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김하성(3루수)-CJ 에이브람스(유격수)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다저스는 트레이 터너(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제이크 램(지명타자)-크리스 테일러(우익수)-개빈 럭스(좌익수)로 이에 맞섰다.

샌디에이고는 첫 이닝부터 선취점을 뽑아냈다. 1사 후 부상에서 복귀한 마차도가 좌익수 쪽으로 2루타를 쳤다. 이후 크로넨워스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마자라가 1타점 적시타를 만들며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2회 1사 후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저스틴 터너에게 중견수 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맞아 1-1 동점이 됐다. 이후 다시 한 번 저스틴 터너를 막아내지 못했다.

7회 1사 1루에서 다시 한 번 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내줘 1-3으로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이후 끝까지 다저스 마운드를 공략하려 했지만,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저스틴 터너에게 홈런 두 방을 허용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46승3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와 4.5 경기차로 벌어졌다.

▲ LA 다저스 내야수 저스틴 터너가 홈런 두 방을 치며 샌디에이고를 제압했다.
▲ LA 다저스 내야수 저스틴 터너가 홈런 두 방을 치며 샌디에이고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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