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기쿠치 유세이가 8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기쿠치 유세이가 8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기쿠치 유세이가 8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론토는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 43승33패를 기록하며 보스턴 레드삭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2위에 올랐다.

홈 팀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중견수)-보 비셋(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알레한드로 커크(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맷 채프먼(3루수)-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가브리엘 모레노(포수)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스(3루수)-완더 프랑코(유격수)-해롤드 라미레즈(지명타자)-랜디 아로사레나(좌익수)-아이작 파레데스(1루수)-비달 브루한(우익수)-테일러 월스(2루수)-프란시스코 메히아(포수)-조시 로(중견수)로 맞섰다. 최지만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론토는 기쿠치의 호투로 초반 유리한 흐름을 가져왔다. 6월 들어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패 15⅓이닝 평균자책점 9.39로 부진했지만, 이날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퀄리티스타트는 무려 8경기 만이다.

선취점은 토론토가 뽑아냈다. 2회 선두타자 커크가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후속타자 에르난데스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쳐 2-0으로 앞서 갔다.

첫 실점은 4회였다. 기쿠치가 라미레즈-아로사레나를 연속으로 삼진 처리했지만, 파레데스에게 솔로포를 맞아 2-1로 한 점 따라잡혔다.

소강상태를 이어가던 토론토 공격이 7회 되살아났다. 1사 1루에서 에스피날이 2점 홈런을 만들며 4-1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토론토는 트렌트 손튼(1이닝 무실점, 홀드)-데이비드 펠프스(1이닝 무실점, 홀드)-애덤 심버(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순서대로 등판시켜 경기를 걸어 잠갔다.

타선에서는 에르난데스가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쳤고, 에스피날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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