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비싼 주급에 부자 구단 PSG(파리생제르맹)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한국시간) "PSG는 올 여름 네이마르(30)를 이적시킬 생각이 있다. 다음 주까지 그를 팔지 않을 경우 2027년까지 주급 60만 파운드(약 9억 5,000만 원)를 주는 연장 계약이 발동되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PSG는 지난 시즌 막판 킬리안 음바페를 붙잡는데 성공했다.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체제를 다음 시즌까지 유지하며 유럽 정상을 노릴 전력을 지켰다.

하지만 이들에게 쓰는 돈이 만만치 않다. 네이마르, 음바페, 메시는 모두 세계 축구선수 연봉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고액 주급자들이다. 카타르 국왕을 구단주로 둔 부자 구단이지만 이들의 주급은 PSG도 부담스럽다.

이 3명 중 가장 중요한 선수는 음바페다. 메시는 1987년생 노장인데다 계약 종료까지 1년 남았다. PSG 와서는 바르셀로나 시절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음바페와 팀의 원투 펀치이지만, 에이스로서 무게 중심은 서서히 음바페 쪽으로 넘어가는 중이다.

최근 4년 연속 PSG 최다 득점선수는 네이마르가 아닌 음바페였다. PSG는 재계약 당시 음바페에게 팀 내 최고 대우를 해주며 가치를 인정했다.

다만 PSG로서도 급하게 네이마르를 팔 생각은 없다. 네이마르가 나가면 전력과 마케팅 수입이 크게 떨어진다.

현재는 어디까지나 알아보는 단계다. 네이마르의 높은 주급을 감당할 팀이 나타날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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