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생제르맹과 불화설에 놓여 있는 네이마르.
▲ 파리생제르맹과 불화설에 놓여 있는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브라질 국가대표팀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대표팀 동료 네이마르에게 첼시 이적을 권유했다.

29일(한국시간) 영국 90MIN에 따르면 실바는 "네이마르는 첼시에 가야 한다"며 "이적이 이루어진다면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과 불화설로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케라피 파리생제르맹 파리생제르맹 회장은 최근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선수가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기대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100%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를 자신을 향한 저격성 발언으로 받아들이고 분노했다.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잦은 부상으로 한 시즌도 30경기 이상 치른 적이 없다. 지난 시즌 22경기가 한 시즌 최다 출전. 2018-19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는 리그앙 출전 수가 20경기에 미치지 못한다.

이어 이날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는 "파리생제르맹이 최근 네이마르 부친을 만났다"며 "킬리안 음바페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방출을 결정했다. 네이마르에게 이적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네이마르가 브라질 산토스 소속이었던 2010년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실바는 브라질 대표팀 동료일 뿐만 아니라 파리생제르맹 시절 함께 뛰었다. 실바 역시 파리생제르맹과 계약이 끝나고 첼시에 합류했다. 또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 또한 파리생제르맹 출신이다.

그러나 정작 투헬 감독은 실바와 생각이 다르다. 90MIN은 "투헬은 이번 여름 공격 강화를 희망하지만 네이마르와 재회엔 관심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첼시는 네이마르 대신 맨체스터시티 라힘 스털링과 FC바르셀로나 우스만 뎀벨레를 우선 순위에 놓고 있다. 또 리즈 유나이티드 하피냐, 에버턴 히샬리송, 아약스 안토니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실바는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적)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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