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피냐(왼쪽).
▲ 하피냐(왼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하피냐(26) 영입전이 뜨겁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이 하피냐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기존 아스널, 토트넘, 첼시에 이어 하피냐에 관심을 드러낸 빅클럽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비상이다. 당초 하피냐는 아스널행이 유력했다. 거절당했지만 한 차례 공식 오퍼를 넣으며 하피냐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토트넘, 첼시를 비롯해 맨유, 리버풀까지 하피냐 영입전에 가세하며 몸값이 기하급수적으로 뛸 전망이다. 영국 현지에선 하피냐 이적료를 최소 6,500만 파운드(약 1,035억 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하피냐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오른쪽 윙어다. 돌파와 패스, 킥력이 좋아 팀의 공격을 조립하는 플레이메이커 임무를 맡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1골을 넣으며 직접 마무리하는 솜씨도 인정받았다. 리즈가 프리미어리그 17위로 강등권을 벗어난 데 일등공신이었다.

하피냐 본인은 바르셀로나행을 1순위로 꼽는다. 평소 동경하던 팀이라는 게 이유다. 그러나 재정난에 허덕이는 바르셀로나는 하파냐를 영입할 돈이 없다.

'더 선'은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데려온다면 하피냐에 쓸 돈은 한 푼도 없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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