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 해리 케인과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 해리 케인과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 듀오를 향한 극찬이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루이 사하(43)는 다음 시즌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가 마법 같은 결과를 낼 것이라 내다봤다”라며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의 파트너십을 극찬했다. 오는 시즌에도 기대되는 조합이라 평했다”라고 조명했다.

사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공격수다. 박지성(41)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와 한솥밥을 먹어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프로 통산 489경기에서 158골 3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첫 여름 이적시장에 돌입한 토트넘의 밝은 미래를 예상했다. 토트넘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베테랑 수비수 이반 페리시치(33)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34)를 품은 데 이어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와 계약을 마쳤다. 제드 스펜스(21) 등 유력한 추가 영입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핵심 선수는 지키고 있다. 지난 시즌 시작 전 이적 사가를 벌였던 케인은 잔류를 선언했다. 콘테 감독 부임 후 동기부여가 달라진 듯하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 수상자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은 지 오래다.

이에 사하는 “프리미어리그는 치열하지만, 가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는 곳이다”라며 “콘테 감독과 함께라면 가능할 수도 있다. 손흥민과 케인처럼 위협적인 선수도 있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최근 토트넘의 행보도 주목했다. 사하는 “비수마는 훌륭한 선수다. 팀의 균형을 지킬 수 있다. 토트넘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연 토트넘 반등의 핵심은 ‘손-케’ 듀오라고 꼽았다. 사하는 “케인과 손흥민의 파트너십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상대 수비를 까다롭게 만드는 존재다. 엄청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다음 시즌 활약도 기대되는 선수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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