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내기 안타를 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마이클 차비스.
▲ 끝내기 안타를 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마이클 차비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이 결장한 가운데, 팀은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서 8-7로 승리했다.

4경기 연속 출전하던 박효준이 결장한 피츠버그는 키브라이언 헤이즈(3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중견수)-디에고 카스티요(2루수)-마이클 채비스(1루수)-잭 스윈스키(좌익수)-창 유(지명타자)-오닐 크루즈(유격수)-타일러 하이네만(포수)-블라이 마드리스(우익수)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컵스는 크리스토퍼 모렐(중견수)-윌슨 콘트레라스(포수)-이언 햅(좌익수)-패트릭 위즈덤(3루수)-얀 곰스(지명타자)-조나단 빌라르(2루수)-니코 호너(유격수)-넬슨 벨라스케스(우익수)-PJ 히긴스(1루수)로 피츠버그 원정길에 나섰다.

피츠버그는 1회 선취점을 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레이놀즈가 솔로포를 터트리며 1-0으로 앞서 갔다.

3회에는 양 팀이 나란히 2점씩 주고받았다. 피츠버그는 1사 만루에서 콘트레라스에게 땅볼 타점과 햅의 1타점 적시타를 내줘 1-2로 리드를 빼앗겼다. 그러나 3회말 1사 1루에서 헤이즈의 2점 홈런으로 곧바로 리드를 되찾으며 3-2를 만들었다.

공격은 계속해서 몰아쳤다. 피츠버그는 5회 2사 1루에서 상대 3루수 위즈덤의 포구 실책을 틈타 한 점을 더 추가하며 4-2로 도망갔다. 6회에는 2사 1루에서 크루즈의 1타점 2루타, 하이네만의 1타점 적시타로 6-2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다.

8회초에는 상대에게 5점을 내주며 승부의 흐름이 뒤바뀌었다. 위즈덤에게 1타점 적시타, 호너와 알폰소 리바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6-7이 됐다. 8회말 점수가 필요한 시점에서 채비스의 솔로포가 나와 7-7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고, 피츠버그는 10회 1사 3루에서 제이슨 헤이워드의 1루 땅볼에 홈으로 들어오던 3루주자를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좋은 흐름을 이어 10회말 1사 1,2루에서 차비스가 끝내기 안타를 쳐 8-7로 홈 팬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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