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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깨문 수베로 감독, 돌파구 보이지 않는 연패에 수장도 고통스럽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10연패에 빠진 한화,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한화 이글스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5-6으로 패배하며 또다시 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의 패배로 한화는 10연패에 빠졌고 KBO리그 최초 '3시즌 연속 10연패'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한화는 선발 투수 윤대경이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이 힘을 내며 한 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LG 불펜 정우영과 고우석에게 막히며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더그아웃에서 수베로 감독은 입술을 깨물며 오랜 시간 생각에 잠기는 모습이 자주 보여졌다.

지난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원정 경기에서 수베로 감독은 경기 도중 잠시 더그아웃을 이탈하기도 했다. 

더그아웃에서 자리를 비운 이유에 대해서 수베로 감독은 "선수와 갑작스럽게 소통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라며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계속되는 연패에 수베로 감독도 고통스럽다. 선수들을 다독이기도 하고 클레멘츠 수석 코치와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승리를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감독도 선수도 지친 무기력한 한화, 연패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6회말 한화 김종수의 보크 판정에 심판에게 항의한 수베로 감독 

입술 깨문 수베로 감독, 돌파구 보이지 않는 연패에 수장도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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