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를 떠나길 원하는 로멜루 루카쿠
▲ 첼시를 떠나길 원하는 로멜루 루카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이강유 영상기자] 개막전부터 아스날을 상대로 골을 터뜨린 로멜루 루카쿠.

첼시 유스 출신이었던 루카쿠는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인테르밀란을 거쳐 첼시로 돌아왔습니다.

첼시는 공격수 문제를 풀기 위해 루카쿠 영입에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9750만 파운드를 투자했습니다.

마치 왕의 귀환을 알린 화려한 복귀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첼시와 루카쿠는 다시 결별하게 됐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루카쿠가 첼시를 떠나 인테르밀란으로 임대 계약에 임박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테르밀란이 제시한 임대료는 500만 유로.

첼시가 루카쿠 영입에 투자한 금액을 생각했을 땐 초라한 수준입니다.

개막전에서 기대를 갖게 했던 루카쿠는 리그 8골에 그쳤습니다.

부진한 경기력에 티모 베르너는 물론이고 공격형 미드필더인 카이 하베르츠에게 출전 시간을 내줬습니다.

게다가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언젠간 반드시 인테르로 돌아가 우승을 꿈꾼다는 발언으로 투헬 감독과 첼시 팬들에게 원성을 샀습니다.

인테르에서 함께 했던 토트넘의 콘테 감독 역시 루카쿠를 원했지만 루카쿠는 인테르로 복귀를 강력하게 희망했습니다.

첼시는 다시 공격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라힘 스털링 영입에 가장 앞서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시즌도 하베르츠를 최전방 공격수로 놓는 제로톱 전술을 구사할 것이 유력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