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브 비수마
▲ 이브 비수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중앙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지난 17일(이하 한국 시간) 비수마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이로써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3호 영입을 마쳤다. 베테랑 측면 자원 이반 페리시치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가 합류했고, 비수마로 중원에 무게감을 더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 "맨유가 비수마 영입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2500만 파운드(약 396억 원)로 맨유와 연결되었지만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매체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엔진룸의 강화를 원했다. 폴 포그바와 네마냐 마티치, 후안 마타와 올여름 계약이 만료됐다. 중앙 미드필드는 맨유의 몇 년 동안 문제였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더 용, 브렌트포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모두 계약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맨유 관계자들은 비수마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 브라이튼에 체크콜을 걸었다. 그러나 맨유는 그를 주요 타깃으로 두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데일리 메일'은 "비수마는 올여름 맨유가 찾아야 할 선수에 적합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맨유 팬들을 실망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비수마는 2018년 릴OSC를 떠나 브라이튼에 합류했다. 왕성한 활동량에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전천후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알짜배기 미드필더로 꽤 러브콜을 받았다.

비수마 영입에 실패했기 때문에 맨유는 더 용과 에릭센 영입으로 중원 보강에 성공해야 한다. '데일리 메일'은 "더 용은 맨유의 우선순위 목록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과 여전히 협상에 나서고 있다"라며 "자금난에 허덕이는 바르셀로나는 이적 시장에서 자금 조달을 모색 중이다. 텐 하흐 감독이 더 용 영입에 적극적인 이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맨유는 에릭센에게 영입을 제안했다. 토트넘과 브렌트포드 역시 에릭센과 계약 체결에 나서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여름을 잘 보내야 한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선수 보강이 이뤄져야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선수단을 보강하라는 팬들의 압박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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