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찬 ⓒ 삼성 라이온즈
▲ 김지찬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광주,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허삼영 감독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김지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전날 김지찬은 경기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5회 강한울로 교체됐다.

이튿날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회복까지 6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김지찬을 대신해 최영진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허 감독은 “김지찬의 부상이 과부하가 걸린 게 원인이라 본다. 올 시즌 많이 움직이고 뛰었다. 도루도 많이 했다. 그러다보니 누상에서도 급박한 슬라이딩도 했다. 그런 플레이들이 선수에게 무리를 준 것 같다”고 했다.

그동안 김지찬이 삼성 리드오프를 맡았지만, 이제 1번 타자 중책은 김현준에게 주어졌다. 허 감독은 “김현준이 타석에서 선구안이나 장점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색깔을 보여줄 기회라고 본다”며 새로운 리드오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삼성은 이날 김현준(중견수)-오선진(3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오재일(지명타자)-강민호(포수)-최영진(1루수)-강한울(2루수)-이해승(유격수)-박승규(좌익수)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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