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18일 경남 고성에서 개막한다.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18일 경남 고성에서 개막한다.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세팍타크로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18일부터 닷새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교 및 대학, 일반부 등 세팍타크로 선수 약 500명이 참여하며 7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최종점검 성격을 띤다.

또한 우수선수 발굴과 오는 10월 베트남 친선교류전 파견을 위한 만 19세, 21세 이하 국가 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국내 최강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환상적인 기술을 직관하기 위한 많은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회장은 “고성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대회가 열리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세팍타크로 특유의 화려한 기술을 관중께서 즐겨주셨으면 한다. 시속 100km를 훌쩍 넘는 '시저스 킥'과 한 바퀴 공중제비를 돌며 내리꽂는 '롤링 스파이크'가 일품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달 개막하는 태국 세계선수권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세팍타크로 대회는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그간 훈련에 매진한 선수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펼치길 바라고 많은 관중이 참여해 세팍타크로의 멋진 기술을 직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어로 '차다'는 뜻을 지닌 세팍(Sepak)과 태국어로 '공'을 뜻하는 타크로(Takraw) 합성어다. 두 팀이 볼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발로 차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동남아시아가 종목 기원지로 꼽힌다. 이 지역 최고 인기 스포츠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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