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하나시티즌 U18 팀이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대전하나시티즌
▲ 대전하나시티즌 U18 팀이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18세 이하(U-18) 팀인 충남기계공고가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전 U-18은 K리그 산하 유스 23개 팀 중 21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 전통의 강호 울산 U-18, 공동 3위를 차지한 부천 U-18, 경남 U-18과 예선전을 치렀다.

대전 U-18은 울산 U-18, 경남 U-18을 꺾었고 부천 U-18과 비기며 2승 1무를 기록했다. 승점 7점으로 부천 U18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 차로 조 2위로 12강 본선에 진출했다.

12강에서 2022 K리그 주니어 U18 전기 리그 중부권역 3위 팀 FC서울 U-18과 맞붙은 대전 U-18은 상대에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전반전 종료 직전 터진 유선우의 동점 골을 시작으로 2골을 더 뽑아내며 3-1 역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중부권역 우승팀 강원 U-18과 만난 대전 U18은 2-2로 우열을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로 향했다. 이어 골키퍼 우규정의 선방 속에 5-4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예선부터 8강까지 까다로운 상대와의 승부를 이어온 대전 U18은 4강에서 K리그 주니어 U18 전기 리그 남부권역 우승팀 전북 U18과 결승 티켓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전북 U18은 조 편성 운이 따르면서 단 3경기만 치르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대전 U18은 체력적인 부분에서 유리한 전북 U18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투지를 발휘했지만 0-4로 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오세종 감독은 “쉽지 않은 대진 속에서 경기를 치르며 선수들도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다시 준비해서 곧 있을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 시즌 춘계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3위를 시작으로 K리그 주니어 U18 전기 리그 남부권역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3위에 오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 U18은 다가오는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2022 GROUND.N K리그 U18&U17 챔피언십」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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