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엘리자벳'.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엘리자벳'.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가 캐스팅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은 원작사의 최종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됐다"라고 했다. 

'엘리자벳'은 최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캐스팅 논란에 휘말렸다. 

10주년 공연임에도 과거 '엘리자벳'의 흥행을 이끌었던 대부분의 배우가 출연하지 않았고, 김호영의 '옥장판'이라는 표현 때문에 옥주현이 인맥으로 캐스팅을 좌지우지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일었다.

반면 EMK는 "10주년 공연은 2021년 12월 8일 열린 2022 EMK 프로덕션 오디션을 통해 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원작사의 최종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캐스팅은 주, 조연 배우를 포함해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의 최종 승인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EMK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EMK뮤지컬컴퍼니입니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제작 EMK뮤지컬컴퍼니)은 2022 EMK 프로덕션 오디션(2021년 12월 8일 공고)을 통해 엄홍현 프로듀서, 로버트 요한슨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을 포함하여 국내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치뤄진 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하여 VBW 원작사의 최종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되었습니다.

또한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은 주·조연 배우를 포함하여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의 최종 승인이 없이는 불가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각별한 마음으로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뮤지컬 ‘엘리자벳’을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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