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샬리송
▲ 히샬리송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에버턴의 히샬리송(25)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이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아직 히샬리송 영입에 제안을 건네지 않았다. 그들이 생각하는 적정 가격에만 움직일 예정이다"라며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고려 중인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에버턴은 6000만 유로(약 808억 원)의 이적료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으려고 한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적정한 금액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선수를 포함해서 이적료를 낮추는 방법도 필요하다. 영국 '스퍼스 웹'은 12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보도를 인용해 "히샬리송 영입에 윙크스를 활용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서 에버턴이 윙크스를 데려오려고 했다. 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미드필더 옵션이 많지 않은 상황 속에 윙크스를 잃는 걸 원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상황이 달라졌다. 토트넘은 새로운 미드필더를 데려오려고 한다. 윙크스도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팀을 떠나려고 한다. '풋볼 런던'은 "에버턴이 윙크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면 토트넘이 히샬리송 영입 과정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와 윙어다. 빠른 스피드, 높은 점프력 등 운동능력이 뛰어나다. 이를 활용한 득점력이 가장 큰 강점이다.

2018년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히샬리송은 이적 첫 시즌부터 맹활약했다. 지난 2021-22시즌에도 총 33경기서 11골 5도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에 나서려고 한다. 이전부터 손흥민,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공격 자원을 물색했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온 데얀 쿨루셉스키가 활약하며 고민거리를 덜었지만 공격수 추가 영입 계획은 그대로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만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선 지금보다 선수층을 두텁게 해야 한다. 히샬리송 영입에 계속해서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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