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위즈 새로운 외국인 타자 외야수 앤서니 알포드.ⓒkt 위즈
▲ kt 위즈 새로운 외국인 타자 외야수 앤서니 알포드.ⓒkt 위즈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앤서니 알포드가 확실하게 한 뒤 올라오고 싶다고 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타자 알포드에 관해 얘기했다.

알포드는 1994년생 우투우타로 포지션은 외야수다. 2017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로 데뷔했다. 이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거치며 올 시즌까지 백업 외야수로 뛰었다. 통산 6년간 성적은 102경기 타율 0.209 8홈런 20타점 25득점이다.

나도현 kt 단장은 “알포드는 선천적인 파워를 갖춘 외야수로,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강한 어깨와 수비를 압박할 수 있는 주력도 강점이다. 좋은 에너지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이 감독은 이날 팀에 합류한 알포드에 관해 “아직 시차 적응이 힘들다고 한다. 몸상태는 75%다. 알포드가 확실하게 한 뒤 올라오고 싶다고 했다. 내일(9일)까지 1군 선수단과 연습한 뒤 금요일(10일)에 익산으로 떠난다. 선수 본인이 ‘퓨처스리그에서 10~12타석 소화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잘해줬으면 좋겠다. 잘할 것 같기도 하다. 수비와 주루는 잘 된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잘하든 못하든 팀이 완전체가 되어가니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올라가도록 잘하는 것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이날 엔트리 변동을 알렸다. 투수 이정현이 퓨처스리그로 향하고 내야수 양승혁이 생애 첫 1군에 합류했다. 이 감독은 “대주자 카드가 없다. 외야진에 두 명이 있지만, 이후 (내야) 수비가 안 된다. 양승혁(퓨처스리그 타율 0.389)이 2군에서 워낙 잘 쳐왔다. 퓨처스리그에서 성적이 계속 좋았다. 선수 사기 진작 차원도 있고, 지켜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kt는 상대 선발 왼손 투수 에릭 요키시를 대비해 배정대가 리드오프, 강백호가 6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소형준이다.

kt 라인업

배정대(중견수)-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강백호(지명타자)-박경수(2루수)-조용호(우익수)-심우준(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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