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의 시즌전적은 26승 27패 1무가 됐고, 한화와 상대전적에서도 4승 2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로버트 스탁의 호투가 빛났다. 이날 6이닝 4피안타 5볼넷 1실점 6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를 올리며 시즌 6승(3패)을 올렸다.

호세 페르난데스도 3회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타선은 이어 4회 2점을 올리며 리드를 안겼다.

스탁에 뒤를 이은 불펜진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7회 등판한 이현승이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이어 정철원(⅔이닝)과 최승용(⅓이닝)이 힘을 보태 8회를 실점없이 끝냈고, 클로저 홍건희가 9회를 삭제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 감독은 “스탁이 1회 위기를 잘넘기면서 6회까지 자신감 있는 투구로 선발로서 역할을 잘해줬다. 뒤어 올라온 불펜 투수들도 남은 이닝을 깔끔하게 잘막아줬다”며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페르난데스가 선제 홈런을 비롯해 타석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오늘 야수들의 수비 집중력도 칭찬해주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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