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의 부활을 꿈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연합뉴스/AFP
▲ 토트넘 홋스퍼의 부활을 꿈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전술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6일(한국시간) “이반 페리시치(33) 합류로 토트넘은 잉글랜드와 유럽 대항전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라며 “페리시치의 다재다능함은 토트넘의 큰 힘이 될 것이다. 측면 수비와 공격 모두 가능한 자원이다”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2021-22시즌 종료 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대비해 선수 보강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인터밀란에서 페리시치를 영입하며 첫 계약을 마쳤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콘테 감독은 2020-21시즌 인터밀란 우승 당시 페리시치를 주전 왼쪽 수비수로 활용한 바 있다. 페리시치는 해당 시즌 32경기에서 4골 5도움을 올리며 세리에A 정상급 윙백으로 활약했다. 콘테 감독이 떠난 뒤 2021-22시즌에도 35경기에서 8골 7도움을 올리며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토트넘은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특히, 콘테 감독의 스리백 전술의 핵심인 측면 수비진들의 공백이 컸다. 세르히오 레길론(25)과 라이언 세세뇽(22)은 부상 후유증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심지어 맷 도허티(30)는 4위 싸움 분수령에서 시즌 아웃 됐다.

▲ 토트넘에 합류한 이반 페리시치. ⓒ연합뉴스/AFP
▲ 토트넘에 합류한 이반 페리시치. ⓒ연합뉴스/AFP

신입의 합류로 지난 걱정을 씻을 듯하다. 페리시치는 데뷔 당시를 제외한 모든 시즌에서 최소 30경기 이상을 뛰었다. 유럽 축구의 대표적인 철강왕 중 하나로 불린다.

‘풋볼 런던’은 페리시치의 합류가 토트넘 전술에 다양성을 불러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페리시치는 공격과 수비수 모두 가능하다”라며 “콘테 감독은 스리백과 포백 모두 가동할 것이다. 때에 따라 페리시치는 4-2-3-1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트넘의 발전 가능성도 크게 봤다.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복수 매체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최소 6, 7명 선수 영입을 원한다. 사우스햄튼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34)도 토트넘에 합류할 전망이다. 인터밀란 중앙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도 콘테 감독의 최우선 영입 목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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