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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제2의 손흥민' 키운다…경북 영덕에 코치진 파견

▲ 토트넘 홋스퍼가 '포스트 손흥민'을 찾는다.
▲ 토트넘 홋스퍼가 '포스트 손흥민'을 찾는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29)의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가 유소년 코치를 한국에 파견한다.

23일 영덕군에 따르면 종합 스포츠 아카데미 '퍼스트스킬'과 대한축구협회 공인 에이전시인 '인덜지 풋볼'은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영덕군 강구면 강구대게축구장에서 '글로벌 유소년 축구육성 캠프'를 진행한다.

토트넘 유소년 팀 코치인 아론 베이커와 아론 클리프턴은 6∼12세 유소년 선수에게 2박 3일간 선진 축구기술을 가르친다.

선수단은 유럽축구연맹(UEFA) 공인 자격을 지닌 두 코치로부터 개인별 맞춤형 코칭과 분석 리포트 등 차별화된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영덕군은 그간 많은 전국단위 축구대회를 유치하며 쌓은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해당 캠프를 성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스포츠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郡)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자유치를 통해 진행 중인 축구학교와 전용 호텔을 연계한 ‘글로벌 유소년 축구 클러스터’ 조성이 계획의 골자다.

토트넘은 한국축구 역대 최고 레프트백으로 꼽히는 이영표(45) 현 강원FC 대표이사가 2005년부터 3년간 몸담은 팀이다. 현재는 스트라이커 손흥민이 소속돼 맹활약하고 있다.

EPL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구단으로 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를 2차례씩 석권하는 등 총 26번의 우승을 달성했다.

토트넘 육성 시스템이 낳은 스타플레이어가 많다. 해리 케인, 해리 윙크스, 레들리 킹 등이 팀은 물론 잉글랜드 국가 대표로까지 성장한 스퍼스 유스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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