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큰 손' KCC, 이승현-허웅 동시에 품었다

▲ 이승현. ⓒKBL
▲ 이승현. ⓒKBL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전주 KCC가 대어급 FA(자유계약신분) 선수 두 명을 동시에 품었다. 

KCC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현(31, 197cm)과 허웅(30, 185cm)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이승현은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이다. 2021-22시즌 리그 48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3.5득점, 5.6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고양 오리온(현 데이원자산운용)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이 4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 받아 프로에 발을 들인 그는 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신분이 됐고, FA 최디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 허웅. ⓒKBL
▲ 허웅. ⓒKBL

허웅 또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경기당 평균 16.7득점, 2.7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서 자리매김하며 베스트5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 농구의 인기를 되찾아온 주역으로 꼽히기도 한다. 올스타 투표와 인기상 투표를 모두 휩쓸며 3시즌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의 행선지는 시즌 종료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고, 송교창의 군입대와 베테랑 가드 이정현의 이적 등으로 전력 보강이 필요해진 KCC가 이들을 품는 데 성공했다. 

KCC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소재 KCC본사에서이승현, 허웅과 입단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