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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5골 폭발’ 아스널, 대승에도 4위 탈환은 실패…UEL 진출 확정

 

▲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대승을 거둔 아스널. ⓒ연합뉴스/AP
▲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대승을 거둔 아스널.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박진영 영상 기자]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마지막까지 챔피언스리그 진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이미 잔류가 확정된 에버튼은 로테이션을 가동했습니다.

홈팀 아스널은 경기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27분 마르티넬리는 비디오 판독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선제 득점 4분 뒤, 아스널은 코너킥 상황에서 은케티아의 헤더 득점이 터지며 승부를 2-0으로 벌렸습니다.

에버튼이 전반 종료 직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단 한 번의 기회에서 반 더 비크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한 골 따라붙었습니다.

아스널의 공격력은 후반전에도 불을 뿜었습니다. 후반 11분 세드릭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베고비치의 머리 위로 꽂혔습니다.

수비진의 공격 본능이 또다시 빛났습니다. 중앙 수비수 마갈량이스가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아스널의 네 번째 득점을 완성했습니다. 사실상 승부가 갈린 상황에서도 아스널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후반 37분에는 외데고르가 환상적인 개인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유려한 드리블에 이어 간결한 마무리까지. 아스널은 마지막 경기에서 홈 팬들에게 골 잔치를 선사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최종 순위는 5위. 아스널은 4위 토트넘에 승점 2 뒤처지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로 향합니다. 반면 지난 라운드에서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 지은 에버튼은 패배에도 웃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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