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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 먼시 '끝내기 실책'…다저스, 8연승 좌절

▲ LA 다저스 내야수 맥스 먼시.
▲ LA 다저스 내야수 맥스 먼시.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승리가 눈앞으로 다가온 LA 다저스, 맥스 먼시가 끝내기 실책을 범하며 8연승이 좌절됐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3-4로 패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7승 1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원정팀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저스틴 터너(유격수)-리오스(지명타자)-맥스 먼시(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개빈 럭스(좌익수)-오스틴 반스(포수)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필라델피아는 리스 호스킨스(1루수)-알렉 봄(3루수)-브라이스 하퍼(지명타자)-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카일 슈와버(좌익수)-진 세구라(2루수)-오두벨 에레라(중견수)-개럿 스텁스(포수)-브라이슨 스콧(유격수)로 다저스를 상대했다.

다저스는 홈런포로 경기 초중반 점수를 뽑아냈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베츠가 상대 선발 잭 에플린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1-0 선취점을 만들었다. 4회에는 1사 주자 없는 타석에서 리오스가 에플린의 싱커를 받아쳐 중견수 뒤를 넘기는 1점 홈런을 쳐 2-0으로 달아났다.

6회 다저스는 첫 실점을 했다. 선발 투수 곤솔린이 선두타자 스텁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2-1로 따라잡혔다. 경기 후반, 8회 다저스는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리얼무토에게 몸이 맞는 공을 허용했고,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루가 됐다. 이어 카마르고에게 볼넷을 줘 1사 1,3루가 됐다.

그러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움직였다. 구원 투수 옌시 알몬테를 냈고, 호스킨스를 유격수-2루수-1루수 방면 병살타로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9회 2사 후 알몬테가 흔들렸다. 카스테야노스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슈와버를 자동 고의4구로 내보냈다. 이어 세구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2-2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다저스는 연장 10회 1사 2,3루에서 저스틴 터너의 1타점 적시타로 3-2로 다시 앞서 갔다. 이후 10회말, 구원 투수 에반 필립스가 상대 타선을 잘 막아냈지만, 2사 2,3루에서 먼시가 평범한 땅볼 타구를 실책했고, 모든 주자가 홈을 밟으며 3-4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곤솔린이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트레이 터너가 3안타 경기를 펼쳤지만, 먼시의 실책으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

먼시는 10회말 치명적인 실책을 포함해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당하며 쓸쓸히 돌아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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