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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게임노트] 기쿠치 4⅓이닝 2실점+타선은 4안타 침체…토론토, 신시내티에 석패

▲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기쿠치 유세이.
▲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기쿠치 유세이.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회 볼넷 3개를 내주며 흔들렸던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의 부진과 팀 타선의 침체로 패했다.

토론토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시즌 전적은 22승19패가 됐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홈 팀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중견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보 비셋(유격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맷 채프먼(3루수)-대니 잰슨(포수)-잭 콜린스(지명타자)-라이멜 타피아(좌익수)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신시내티는 맷 레이놀즈(2루수)-타일러 스티븐슨(지명타자)-토미 팸(좌익수)-조이 보토(1루수)-카일 파머(유격수)-아리스티데스 아퀴노(중견수)-타일러 네이퀸(우익수)-타일러 모터(3루수)-아르미스 가르시아(포수)로 토론토 원정길에 나섰다.

토론토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선발 투수 기쿠치 유세이가 3타자에게 볼넷을 내줘 1사 만루가 됐다. 파머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으나, 아퀴노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0-2가 됐다.

2~3회 토론토는 차곡히 점수를 쌓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2회 선두타자 에스피날의 2루타에 이어 채프먼이 1타점 적시타를 쳐 1-2로 따라갔다. 3회에는 스프링어의 몸에 맞는 공과 상대 폭투, 진루타로 만들어진 1사 3루에서 비셋의 땅볼 타점이 나와 2-2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소강 상태를 보이던 양 팀, 8회 토론토는 추가 실점을 했다. 구원 투수 이미 가르시아가 보토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아 2-3으로 경기가 뒤집어졌다. 9회 토론토는 따라붙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토론토는 선발 투수 기쿠치가 4⅓이닝 2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타선은 9이닝 동안 4안타로 묶이며 고개를 숙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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