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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공' 보이지 않아도 신뢰 호소 김상식 "골은 추가시간에도 터져요"

▲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이성필 기자] 선두 울산 현대와 격차를 좁혀야 하는 전북 현대가 8경기 무패행진(5승3무)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힘을 쏟아 붓는다. 

전북은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수원FC전을 치른다. 직전 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22점으로 4위를 이어갔지만, 1위 울산 현대(33점)와는 무려 11점 차이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체력이 떨어져서 상대에 고전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그런 부분을 강조했고 끝나는 순간까지 집중하고 이겨내자고 했다"라며 90분 집중력을 강조했다. 

수원FC전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 울산의 독주를 막으려면 승리는 필수다. 공격이 터져야 하는데 4경기 4골이 전부라는 점에서 고민이 깊다. 다득점 승리를 바라는 팬들의 욕망에 부응해야 한다. 그래서 측면 수비수 이용을 플랫3의 스토퍼로 배치했다. 

그는 "많이 답답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올해는 선수들의 몸이 무겁고 컨디션 좋지 않아 고민도 된다. 그래도 일류첸코 등 공격진을 다그칠 수 없다. 수원FC, 제주 유나이티드전이 끝나면 시간이 있다. 미팅, 훈련 통해 개선 하겠다. 골은 추가시간에도 터진다. 믿고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승을 자주 하는 전북 입장에서는 내용과 결과 모두 얻어야 한다. 김 감독도 모르지 않는다. 그는 "8경기 무패하고 있지만,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감독 입장에서 책임이 크다. 개선하려고 하고 한다. 전북은 버텨 나가는 힘이 있다. 오늘부터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래서 울산도 차근차근 따라 가겠다는 것이 김 감독의 생각이다. 그는 "최근 몇 시즌 그런 상황들이 많이 발생했다. 올 시즌 유독 힘을 못 받고 있고 울산이 앞서가는 것 같다. 그래도 따라갈 힘이 있다. 급하게 생각 말고 경기력이 좋아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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