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펜싱 남녀 샤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했다.

'펜싱 어벤져스'로 불리는 남자 대표팀은 깅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됐다. 이들은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남자 펜싱 대표팀은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지난 1월 조지아 트빌리시 월드컵 이후 4개월 만에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남자 사브르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한국은 도쿄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아론 실리지가 버틴 헝가리를 45-32로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오상욱은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같은날 튀니지 함마메트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 나선 김지연 윤지수(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수연(안산시청) 김정미(호남대)도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세계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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