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 최근 5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상암, 김건일 기자] 물 오른 득점 감각으로 K리그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이승우(24)가 대표팀 합류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하다고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밝혔다.

김 감독은 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1-22 하나원큐 K리그1 11라운드 FC서울과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6월 A매치가 선수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출퇴근을 종종 같이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나 또한 (이승우에게) '대표팀에 대한 욕심을 갖고 경기하라'고 주문했고, 스스로도 대표팀에 들어가야겠다는 의지가 나에겐 강하게 보였다. 그런 부분에 있어선 6월 A매치에 동기부여가 강하게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지금 같은 활약이라면 충분히 합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원FC에 합류한 이승우는 현재까지 4골 1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골과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2경기 연속골을 넣었고, 두 공격포인트 5개가 모두 최근 5경기에서 나왔을 만큼 상승세다.

이승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국가대표 승선 의지를 내비쳤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다음 달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소집을 앞두고 있다.

김 감독은 "동계 때부터 (이승우가 경기력을 끌어올릴 시기를) 예상했던 게 5월이었다. 다행히 그 전 경기에 득점이 나와서 본인 컨디션이 좋아지고 신체적인 능력도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 팀에선 공격진 중 가장 좋은 옵션이 됐다고 생각한다. 영입 전 솔로 플레이에 대한 드리블 능력과 슈팅을 기대하고 영입을 했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감독으로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서울 원정에서 굉장히 힘든 경기를 했고,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선수들에게 크게 부담을 갖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무릴로 외 부상 선수가 없다. 서울도 마찬가지겠지만 거의 베스트 전력으로 나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고 맞서 볼 생각이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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