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월 이달의 선수 후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SNS
▲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월 이달의 선수 후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9)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발표한 4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10일 애스턴빌라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비롯해 4월 4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고 팀은 2승 1무 1패로 선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은 4월 활약으로 모하메드 살라와 골든 부츠 경쟁에 가세했다"고 설명했다.

강력한 경쟁자는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시티)가 꼽힌다. 제주스는 4월 5경기에서 후보들 중 가장 많은 6골을 기록했고 도움 1개를 더했다. 왓포드와 경기에서만 4골 1도움으로 폭발했고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리버풀과 경기에서도 득점으로 2-2 무승부에 이바지했다.

또 같은 팀에 케빈 더브라위너도 2골과 3도움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시티는 두 선수가 출전한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6번째 이달의 선수에 도전한다. 호날두는 노리치시티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나머지 후보는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레안드로 트로사르(브라이튼), 네이선 콜린스(번리), 브루노 기바랑스(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모두 8명이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매 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축구 상으로, 팬 투표와 전문가 패널 의견을 합상해 선정한다.

2015-16시즌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손흥민은 2016년 9월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2020년 10월까지 세 차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해리 케인은 지난달 7번째 수상으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다 수상자로 자리했다.

현역 시절 리버풀 상징이었던 스티븐 제라드 현 애스턴빌라 감독이 6회로 뒤를 이으며, 호날두와 웨인 루니, 로빈 반 페르시가 5회로 공동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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