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마 드로잔 ⓒ 연합뉴스/로이터
▲ 더마 드로잔 ⓒ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송승민 영상기자] 더마 드로잔이 '농구 황제'의 기록을 넘봅니다.

시카고 불스는 3월 1일 아침 9시 30분(한국시간)에 마이애미 히트와 2021-22시즌 NBA 정규 시즌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동부 콘퍼런스 2위 시카고와 1위 마이애미의 맞대결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무엇보다 드로잔의 최근 뜨거운 기세에 눈길이 갑니다.

지난 비시즌 시카고 유니폼을 입은 드로잔. 데뷔 13년 차 만에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습니다.

평균 28.3득점 5.3리바운드 5.1어시스트에 야투성공률은 50%가 넘고(51.7%), 3점슛 성공률은 데뷔 후 가장 높은 36.5%입니다.

드로잔은 정확한 중거리 슛으로 상대 수비를 박살내 '미드 레인지 장인'으로 불립니다. 오랫동안 중하위권을 전전했던 시카고는 드로잔의 활약 덕에 동부 2위까지 올라갔습니다. 드로잔이 조엘 엠비드, 니콜라 요키치 등과 함께 NBA 정규 시즌 MVP 유력 후보로 언급되는 이유입니다.

오는 마이애미전에선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최근 10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올린 드로잔이 마이애미전에서도 30득점 이상을 한다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세운 시카고 구단 기록인 11경기 연속 30득점과 동률을 이루게 됩니다.

드로잔이 조던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카고를 동부 왕좌로 안내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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