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전북 현대가 12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FC 서울과 개막전에서 김신욱의 헤딩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올 시즌에 앞서 울산 현대에서 전북으로 팀을 옮긴 김신욱은 개막에 앞서 열린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에 선발로 한 번, 교체로 한 번 출전했으나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그러나 서울을 만나자 펄펄 날았다. 이동국과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김신욱은 공중 볼을 여러 차례 따내며 전북에 공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미드필드 진영까지 내려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2선 공격수의 침투를 도왔다.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이끈 김신욱은 후반 17분 전북의 코너킥 때 이재성이 왼발로 감아찬 것을 헤딩 슛으로 서울의 골망을 갈랐다.

김신욱은 2013년 6월 30일 서울과 경기부터 2014년 시즌 마지막 서울 경기까지 5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서울 킬러로 군림했다. 김신욱은 데뷔 후 서울과 치른 21경기에서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이동국(왼쪽)-김신욱 ⓒ 전북 현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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