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홍은동, 박성윤 기자]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미디어 데이가 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K리그 클래식에 참가하는 12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미디어 데이에 참석했다. 수원 삼성 권창훈은 미디어 데이 행사에 앞서 열린 자유 인터뷰에서 시즌 포부를 밝혔다.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결과가 좋아서 부담감도 따른다. 그러나 자신감을 얻었다"며 U-23 챔피언십을 회상한 권창훈은 "부족한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정리하면서 다듬어 더 잘할 것"이라며고 시즌 각오를 다졌다.

지난 1월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한 권창훈은 5골을 넣으며 한국의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큰 대회를 거치며 성숙한 기량으로 2016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수원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권창훈은 "형들이 많이 다가와 줘서 어렵거나 이런 것은 없다"며 팀에서 나이가 어린 축에 들지만 팀 분위기가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정원)감독님이 원하시는 게 있다. 그것을 따르면서 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추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며 올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수원은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 FC와 개막전을 치른다.

[영상] 권창훈 인터뷰 ⓒ 편집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사진] 권창훈 ⓒ 홍은동,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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