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라이트헤비급 13위 라이언 스팬과 15위 이온 쿠텔라바가 다음 달 맞붙을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동양인 최초로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진입을 노리는 정다운(28,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주목해야 할 매치업이 잡혔다.

랭킹 13위 라이언 스팬(30, 미국)과 15위 이온 쿠텔라바(28, 몰도바)가 다음 달 27일(이하 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맞붙는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정키는 이 매치업이 확정됐다고 2일 보도했다.

두 랭커가 맞붙는 이 대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펼쳐질 전망. 메인이벤트는 베닐 다리우시와 이슬람 마카체프의 라이트급 경기다.

정다운은 UFC에서 4승 1무 무패 전적(총 전적 15승 1무 2패)을 쌓고 있다.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 11~15위 랭커와 맞붙어 이기면 랭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다. 랭커들의 매치업에 레이다를 돌려야 하는 이유다.

스팬은 19승 7패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앤서니 스미스에게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지는 바람에 톱10에 들어갈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쿠텔라바는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에게 2연패 했고 더스틴 자코비와 비겨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가 지난 9월 데빈 클락에게 판정승했다.

정다운이 올봄 경기가 잡힐 경우, 노려 볼 상대는 △11위 폴 크레이그 △12위 자마할 힐 △14위 지미 크루트다.

그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파이터는 크루트다. 앤서니 스미스와 자마할 힐에게 연패 중이라 상위 랭커보다는 하위 랭커와 싸울 확률이 높다.

크레이크는 3연승 중이어서 톱10 상대를 만날 것으로 보이고, 힐은 크루트를 1라운드 KO로 잡았다.

존 존스가 떠난 라이트헤비급은 군웅할거(群雄割據)다.

챔피언 글로버 테세이라는 치고 올라오는 이리 프로하스카를 맞아 타이틀 1차 방어전을 펼칠 전망.

얀 블라호비치와 알렉산더 라키치는 오는 3월 27일, 티아고 산토스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는 오는 3월 12일 대결한다.

■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1월 2일 기준)

챔피언 글로버 테세이라

1위 얀 블라호비치

2위 이리 프로하스카

3위 알렉산더 라키치

4위 앤서니 스미스

5위 티아고 산토스

6위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7위 도미닉 레예스

8위 볼칸 우즈데미르

9위 니키타 크릴로프

10위 조니 워커

11위 폴 크레이그

12위 자마할 힐

13위 라이언 스팬

14위 지미 크루트

15위 이온 쿠텔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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