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탱크' 최경주(46, SK텔레콤)가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최경주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친 최경주는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마크 레시먼 아담 스콧(이상 호주) 케빈 차펠(미국)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전날 열린 2라운드에서 최경주는 4타를 줄이며 공동 7위를 기록했다.

12언더파 201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버바 왓슨(남아공)과 2타 차다. 최경주는 22일 진행되는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최경주는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낚았다. 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은 최경주는 4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7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후반 홀에서 그는 11번 홀(파5)과 17번 홀(파5)에서 각각 한 타를 줄였다. 매킬로이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로 최경주와 공동 5위에 올랐다.

강성훈(29, 신한금융그룹)은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5언더파를 기록한 강성훈은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12위로 뛰어올랐다. 노승열(25, 나이키)은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최경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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