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이교덕 기자] '노토리어스(notorious)' 코너 맥그리거(26, 아일랜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UFN) 59'에서 데니스 시버를 꺾고 13연승(UFC 5연승)을 달렸다.

UFC 페더급 타이틀도전권도 따냈다. 챔피언 조제 알도와 오는 5월 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187에서 만날 전망이다. 맥그리거는 UFC 페더급이 신설된 후 4년 동안 계속된 알도 독주체제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선물도 받았다. 맥그리거는 대회 출전선수 중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한 선수에게 주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Performance of the Night)'를 받았다. 상금액 5만 달러(약 5400만원).

맥그리거는 타격전에서 시버를 압도했다. 사이드 스텝을 밟으며 카운터 타이밍을 노린 시버에 강력한 스트레이트와 다채로운 킥을 선사했다. 결국 2라운드 1분 54초 만에 파운딩 TKO승을 거뒀다. 맥그리거의 17승 2패의 전적 중 15번째 (T)KO승이었다. 이번 승리로 KO율은 88%를 뛰어넘었다.

이날 또 다른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의 주인공은 웰터급 파이터 로렌즈 라킨(28, 미국)이었다. 라킨은 보스턴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존 하워드에 1라운드 2분 17초 KO승을 따냈다.

대회에서 가장 명승부를 펼친 두 명의 파이터에게 주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Fight of the Night)'는 션 오코넬과 매트 반 뷰렌이 수상했다. 두 선수는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오코넬이 3라운드 2분 11초 만에 펀치 TKO승을 거뒀다. 상금액은 승자와 패자 모두 5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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